▣ 정남진 포토
[photo]문학공원 가는 길
[photo]억새사진들
[photo]소등섬 일출

 

 

 

 

 

 

 

 

 

 

 

 

눈인가 구름인가 정말 멋진 천관산 억새

 

우리나라 정남진에 장흥이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남해안이 보일때까지

오다보면

산등성이에 기기묘묘한 기암이 즐비한

산이 있는 데 이름하여 천관산이다.

지금 장흥에는 억새가 만발한 천관산이

마니아들을 환상의 억새의 바다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기기묘묘한 기암과 풍요의 가을을 그린 황금들녘이

시원하게 전개된 해안선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이나믹한 경관은 이곳이 진정한 삶의 쉼터구나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천관산의 9부능선 연무대와 환희대 사이에

끝없이 펼처진

억새의 바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홀로 여행한 천관산 억새평원

오전에 비가 온 관계로

억새가 칙칙하게 오므라들어

처음엔 아쉬움이 많았다.

생각 같으면 대형 드라이기를

동원해서라도 오므라진 억새를

말려서 확펴놓고 싶은 심정이였다

그 말이라도 들은 듯

점차 날씨가 맑아지며

바람도 시원하게 분 오후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천관산 억새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여줬다

속된 말로 홀딱벗고 다준다는

표현이 이걸두고 하는 말이였을까

구름 사이로 드나드는 햇빛사이로

억새밭은 환했다가 어두웠다

안개를 드리우다 그것을

억새밭에 흩뿌려줬다

이제 눈처럼 새하얀 억새밭

디카의 수동조작이 필요없이

그냥 셧터만 눌러주면

원하는 사진이 쏟아진 느낌...

내가 필요한 천관산 억새밭의

환상적인 사진을 오늘하루

다 잡을 수 있겠다는 행복감으로

순식간에 400여 컷을 잡았다.

 

 

 

 

 

 

 

 

 

 

 

 

 

 

 

 

 

 

 

 

 

 

 

 

 

 

 

 

 

 

 

 

 

 

 

 

 

 

 

 

 

 

 

 

 

 

 

 

 

 

 

 

 

 

 

 

 

 

 

 

 

 

 

 

천관산의 명물 환희대 옆에 있는 여근바위?

남근바위

 

천관산을 지키는? 기물 왕사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