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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여는 열쇠는 무엇인가? 천제한인께서는 81자진본천부경에서 석삼극(析三極)을 말씀하신다. 천제한인은 81자진본천부경에서 석삼극으로서 현대우주론표현방식을 3단계로 알려 주신 것이다. 그 단계가 특이점, 빅뱅, 통일장이다. 다음은 천부경적 천부인의 우주비밀 단계로서 천제한인께서 두뇌집중을 위한 현대우주론표현방식으로 나타낸 것이다.

천부경적 현대우주론표현방식			천부경적 우주진리 표현	천부경적 우주진리결론 통일장
석삼극 Ⅱ 천부인	1	전우주의 우주근원 특이점(特異點)	우주의 시작과 끝이다. 천부경 일시일종(一始一終)으로서 시작도 끝도 1로서 나타난다.	81자진본천부경은 우주의 생성 진화 소멸을 끌어 내고 유도한다. 그런데 우주의 생성 진화 소멸은 같은 전우주의 변화이며, 전우주의 변화는 끈이론[=통일장]이 이를 다 설명한다. 즉 끈이론이 우주의 팽창과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고, 또 그것을 멈추게도 만드는 이론이 된다. 다시 말해서 빅뱅으로서 012360은 끈이론처럼 비록 현대우주론에서 미완일지라도 천부경적 본성측면에서 이론은 같음으로 정치, 경제, 종교, 학습 등 우리가 원하고 필요한 것에서 우주진리로서 하나[=통일장]로 연결시켜주게 된다. 81자진본천부경적 우주진리결론으로서 통일장이론은 천부경 두뇌집중의 최종이론이다. 결국 천부경적 현대우주론의 통일장이론으로서 인간의 궁극적 목적은 012360빅뱅뇌집중을 구축한 본현일체화(本現一體化)의 6666통일장뇌집중을 말한다.
	2	빅뱅(Big Bang)	우주진리의 진행단계이다. 바로 012360의 우주숫자부호로서 나타난다.
	3	인플레이션(inflation)	우주진리의 급팽창단계이다. 바로 천부경81字의 의미부호로서 나타난다.
	4	통일장(대융합(大融合))	우주진리의 진행단계이다. 바로 6666의 우주숫자부호로서 나타난다.

한인시대부터 천부경은 우주론을 말한다. 그것이 우주진리로서 나타난다. 81자진본천부경은 우주진리로서 모든 가능성의 비밀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쯤에서 현대시대에서 나타난 현대 우주론을 가름해 보는 것도 천부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서는 전문적인 내용 보다 개략적인 것을 살펴 보는 것으로 대신한다. 자세한 내용들은 인터넷 검색으로서 살펴 보시면 빠를 것으로 본다. 다만 이곳에서 현대우주론을 설명하는 것은 81자진본천부경이 우주진리로서 참진리임이 현대우주론으로서 입증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데 있다.

두뇌집중 천제한인 참말씀의 홍익인간 우주진리 통찰자 우주1호 김은식 모심

특이점의 개념을 잡기 전에 먼저 현대적 개념의 블랙홀에 대해서 살펴보면 블랙홀을 우리 우주와 떼어놓는 사상의 지평면, 그것은 빛마저 탈출할 수 없는 경계이다. 지평면 위의 한 점에서 출발한 빛은 지평면에 수직 방향의 빛을 제외하고는 모두 특이점에 흡수된다. 수직 방향의 빛은 흡수를 면하게 되지만, 지평면 밖으로도 안으로도 가지 못하고 영원히 면 위에 달라붙는다.
사상의 지평면 주위에서는 중력이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도 극히 묘해진다. 막대한 중력의 영향으로 먼 곳의 시간과 지평면 부근의 시간은 서로 다르며, 입자가 지평면을 횡단하는 순간, 먼 우주에서는 무한한 시간이 흐른다.
사상의 지평면 안에서는 공간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도 없고, 한 점에 머물 수도 없다. 모든 것은 중심의 특이점으로 빨려들어갈 뿐이다.

특이점은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모든 물질이 도달하는 밀도가 무한대인 한 점이다. 그 곳에 도착하면 물질은 이 세계에서 그 모습을 감취 버리고 만다. 특이점은 이제까지 존재하고 있던 것이 모두 사라지는 지점이다.
특이점은 물리법칙이 깨지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

빅뱅이란 모든 물질이 모여있고 시간도 공간도 없던 그런 상태에서, 큰 폭발과 그로 인한 급속한 팽창으로 인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물질의 근원이 만들어지고,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기 시작하였으며, 그로부터 이 우주가 형성되었다는 이론이다. 결국 시간을 거꾸로 돌린다면 우리 우주는 우주의 전물질, 전체 에너지가 한 점으로 수렴되는 특이점에 부딪치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특이점도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지 않고 밀도가 무한대라는 점에서 블랙홀에서의 특이점과 다르지 않다.

단지, 빅뱅이전 특이점은 전체 우주에 적용된다면 블랙홀에서의 특이점은 극단적으로 중력이 강한 일부분에서 일어난다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부분은 전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차이 또한 차이가 아니다. 즉 특이점은 처음이나 끝이나 같다는 것이다. 일부로서 전체에 들어갈 뿐이다.
그리고 빅뱅이전 특이점이 시작점이라면 블랙홀에서의 특이점은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점만 차이가 있다. 이렇게 시작과 끝이 있는 것도 우주가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초끈이론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또다른 하나는 바로 빅뱅 직후 인플레이션 이다.
인플레이션 과정은 대폭발의 빅뱅 직후 단계를 말한다.
2006년도 노벨 물리학상은 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천문 위성 COBE를 이용해, 우주론의 발전에 공헌한 두 사람에게 수여되었다. COBE와 그 후속기인 WMAP의 관측 결과 분석에 따르면, 빅뱅(불덩어리 상태의 초기 우주) 직후 우주는 무시무시한 급팽창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것으로 되어 있다.

인플레이션기(期)의 우주는 1초보다 훨씬 짧은 일순간에, 그 크기가 수십 제곱 배로 팽창했다. 이 때 눈앞의 공간의 팽창 속도는 빛의 빠르기를 넘었다고 생각된다. SF(공상 과학 소설)에 나올 만한,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이지만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이제는 천문학의 기반이 되어 가고 있다. 더욱이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놀라운 우주관을 가져오게 했다. ‘우주는 자식 우주를 탄생시켰다.'는 것이다. 즉 우주에는 무수한 우주가족이 존재하고 있다는 이론이다.

인플레이션 이론은 순수 빅뱅우주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980년대 초에 도입됐다. 빅뱅만으로는 거대규모에서 우주의 곡률이 평평한 이유와 모든 방향으로 물질 분포가 등방성을 갖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그래서 우주 초기에 10-32초도 안되는 동안 엄청나게 격렬하고 빠른 팽창이 있었다는 인플레이션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것은 1992년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분교의 조지 스무트(1945-)가 코비(COBE)위성의 관측결과를 통해 확인했다.

끈이론의 기본은 물질의 기본단위가 끈으로 되어 있다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통일장이론을 위해 만든 이론으로, 양자역학과 중력장을 통합하기 위해, 물리학자들이 수식적으로 만들어놓은 이론이다. 그래서 끈이론은 통일장이론이라고도 하며, 통일장이론은 모든 이론물리학자들의 꿈이다. 첫 시도는 아인슈타인이 시작했는데,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가져올 효과라면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를 통합하는 하나의 이론으로 생각할수 있고, 그리고 블랙홀과 우주탄생에 관한 이론들을 더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끈이론은 아직 완성되지 못했다. 어떤 학자들은 21세기 물리학이 20세기부터 너무 성급하게 나온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한다. 그만큼 발전된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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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 : 꾹 눌러보세요. - 빅뱅 후 2억년, '우주의 새벽'의 단서 발견
참고동영상 : 꾹 눌러보세요. - 제11강 우주론 우주의 미래

참고1) 현대 우주론의 변천과정

1917년 아인슈타인이 정적 우주론 발표 - 우주상수항 도입

1922년 프리드만이 일반상대성 이론으로 부터 빅뱅이론의 토대 마련

1927년 르메르트 우주는 원자상태에서 폭팔로 현재의 우주가 되었다고 발표

1980년 앨런구스 인플레이션 빅뱅 이론 발표 - 그 후 코비,wmap관측으로 이론 증명

인플레이션 이론 : 10^-33cm의 원자크기의 초기 우주가 10^30배로 커졌음. 균일성, 평탄성, 지평성 문제 해결

: 일반적으로 ‘빅뱅'이라는 말은 '우주 시작의 대폭발'이라는 의미로 잘 쓰인다. 그러나 우주론을 말할 때는 빅뱅을 '불덩어리 우주의 시작'으로 생각하는 일이 많다. 불덩어리 우주란 물질과 빛으로 가득하고 고온.고밀도가 된 작열 상태의 우주를 가리킨다. 빅뱅을 이런 의미로 쓰는 경우, 빅뱅 전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우주의 초급팽창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차가 급정거하기 어려운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끝나도 우주 팽창은 멈추지 안는다. 그 뒤에도 우주의 팽창은 느리게나마 계속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에 앞서 무엇이 있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다음처럼 생각되고 있는 것 같다. '공간도 시간도 존재하지 않는 무에서 원자핵보다 훨씬 작은 우주가 태어났다. 물질도 빛도 존재하지 않는 작은 우주는 탄생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인플레이션이 끝남과 동시에 물질과 빛이 태어났고, 불덩어리 상태의 우주가 되었다.'

: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놀라운 일을 예언한다. '광대한 우주'가 하나가 아니라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를 훨씬 넘어선 규모의 우주 존재를 예언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모든 장소에서 동시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소마다 시간차가 생긴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는 영역은 '가짜 진공'이라 불린다. 한편 인플레이션이 끝난 영역은 '참 진공'이라 불린다. 인플레이션이 끝나가고 있는 우주는 가짜 진공 안에 참 진공의 거품이 생기고 그 거품이 자꾸만 커진다는 이미지이다. 물 안에 생긴 작은 얼음의 알갱이가 자꾸 커지는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참 진공의 거품으로 사방이 둘러싸인 가짜 진공의 영역을 생각해 보자. 참 진공의 거품은 가짜 진공의 영역을 '찌부러지게 밀고' 나가며, 가짜 진공의 영역의 표면적은 0에 접근하게 된다. 이것은 참 진공 쪽에서 본 경우의 결과이다. 그러나 가짜 진공 쪽에서 보면 아주 다른 결과가 된다. 가짜 진공의 영역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부피가 급속도고 커지고 있다. 밖에서 보면 표면적이 0에 접근하고, 안에서 보면 부피가 커지고 있다… 상식적으로는 모순된 결과이지만, 시간과 공간의 이론인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이것은 모순이 아니다.

참고3) *진동 우주론

진동 우주론(振動宇宙論, Oscillating cosmology)

: 미국의 물리학자인 조지 A. 가모브(George Anthony Gamow)가 주장한 이론으로, 진동 우주론이라는 것은 우주의 시간은 0이라는 데에 기초하여, 우주가 일정한 주기를 두고 축소와 팽창을 무한 반복한다는 것을 주된 골자로 삼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팽창과 수축을 교대로 반복한다는 이론이 바로 진동 우주론이다. 진동 우주론은 맥동우주론이라고도 하는데, 이제 우주론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그 유명한 대폭발 이론(빅뱅 이론)과 맥락을 같이 한다. 진동우주론에 따르면, 빅뱅 이후 꾸준히 팽창하고 있는 이 우주는 대폭발 이전에 대축소(Big Crunch)를 일으켰을 것으로 추측된다.
간단히 말하면 우주는 쭈그러들어 더 이상 줄어들 수 없을 만큼 작아졌다가 또 다시 대폭발을 일으키고 하는 과정을 끝없이 반복한다는 것이다. 일단 우주가 대폭발하게 되면 어느 정도까지 늘어났다가, 우주 안 물질들의 자체 인력이 우주의 팽창력보다 더 크면 우주는 점점 팽창하기를 멈추고 어느 순간 축소를 시작하게 된다. 반대로, 우주 안에 물질이 부족해서 팽창력이 인력보다 커지면, 우주는 무한히 커지게 되는데 이를 설명하는 이론은 따로 있다. 학자들이 제시하는 진동 우주론 주기는 약 1800억 년으로, 지금의 우주 나이를 300억년으로 추산하면 앞으로 1500억년 뒤부터는 축소가 시작되어 원점으로 환원한다는 거다. 이 환원 단계에 이르면 시간의 개념과 함께 모든 것이 거꾸로 흘러 다시금 1800억년이 되어 태초의 원점에 다다를 때까지 과거로 축소를 지속한다.

: 이 진동 우주론에 따르면 이전 주기의 우주에 대한 흔적은 빅뱅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완벽히 말소되었기 때문에 과거 주기에 대한 증거들은 간접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